▲ 사진 왼쪽부터 호반건설 손달원 상무, 안성시새마을회 김진원 회장 사진=호반건설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이달에도 호반건설의 ‘희망카’는 멈추지 않고 달린다.

호반건설은 이달에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차량 지원 활동 ‘희망카(희망Ca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호반건설은 경기도 안성시(현수동) ‘안성시새마을회’에 45번째 희망카를 전달했다. 희망카는 독거노인 돌봄사업, 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새마을회 관계자는 “평소 독거노인 가정방문 등을 위해 차량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지만, 기존 활동 차량은 노후가 심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이 더 불편했는데, 호반건설의 지원으로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달 말 ‘천주교마리아의작은자매회’에도 46번째 희망카를 전달할 예정으로, 호스피스 활동을 위해 투입돼 지역 환자와 보호자의 이동 편의를 돕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호반건설의 희망카 캠페인은 전국 취약계층 이동 편의, 복지단체 활동 등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강원도, 대전, 광주 등 전국에 총 46대의 희망카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