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삼광글라스.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삼광글라스는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 브랜드 '보에나(BOENA)'를 론칭하며 첫 라인업으로 '보에나 드 모네(BOENA De Monet)'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에나'는 '빛나는 날을 더욱 빛나게 해줄,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글라스 테이블웨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자연에서 온 건강하고 투명한 유리에 빛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프리미엄 브랜드다. 프랑스어로 행복을 의미하는 'Bonheur(보네르)'와 스페인어로 행운이라는 의미의 'Buena Suerte(부에나 수에르떼)'에서 따온 브랜드 네임으로 '사랑하는 이들에게 행복과 행운을 주는 글라스 테이블웨어'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I)에는 인위적인 화려함 대신 단지 자연의 소재만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5000년 전 유리를 처음 발견한 페니키아 상인의 일화에 나온 유리구슬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보에나 드 모네'는 빛의 화가라고 불리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걸작인 '수련’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조명에 반응해 독특한 빛의 색상을 극대화해 나타내도록 입체적인 플리츠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삼광글라스만의 템퍼맥스 공법과 업그레이드된 퀄리티 프로세스를 추가 적용한 Heat&Shock 이중공정으로 제조돼 품질에 대한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홈카페, 디저트, 브런치 등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고 다양한 종류의 접시류와 볼, 컵류 단품과 세트류 등 총 9종으로 출시됐다.

보에나 모든 제품들은 기존 도자기 테이블웨어의 화려한 무늬나 평범한 화이트 컬러 대신, 유리 고유의 투명함과 투과된 빛의 아름다움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삼광글라스의 국내 공장에서 견고하고 강인한 템퍼맥스 기술로 만들어져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가 전하는 '자연의', '절대미의', '조화로운', '반영구의', '편리한' 등 다섯 가지 메시지를 가미해 어떠한 음식과 소재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보에나는 국내생산 유리 테이블웨어 최초로 파손된 제품을 2년동안 무상으로 교환하는 '무상 파손보증제도'를 시행한다. 보에나만의 독보적인 내열강화유리 기술과 품질에 대한 개런티로, 보에나 로고가 있는 정품을 대상으로 제품당 1회에 한해 동일 제품으로 무상교환 받을 수 있다.

삼광글라스는 보에나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에나 드 모네 세트류를 10% 할인해 판매하고 세트류 구매 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가능한 수제 유리 조약돌, 극세사 글라스 클리너를 증정한다. 또한 보에나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통해 4인 대리석 식탁, 식기세척기, 보에나 드 모네 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원준 삼광글라스 총괄본부장 전무는 "글라스락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보에나'를 출시해 유리 밀폐용기를 넘어 테이블웨어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며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 '보에나'로 삼광글라스가 전 세계인 신뢰와 사랑을 받고 해외 탑클래스 브랜드와 경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