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스쿠찌, 여름시즌 빙수 신제품 4종. 출처=SPC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빙수 4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빙수는 “짜릿하게 시원한 빙수로 무더운 열기를 깨부셔 보세요! (Break the Summer)”를 콘셉트로, 포멜로(청자몽), 자두, 망고 등 다양한 과일을 사용하여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4종은 △ 달콤하고 자두와 상큼한 딸기 소스를 듬뿍 올린 빙수 위에 복숭아와 키위 맛 구슬 아이스를 올린 ‘자두베리 구슬 빙수(1만1800원)’ △ 상큼하고 향기로운 포멜로(청자몽)를 과육 그대로 가득 담아 청량감을 살린 ‘청자몽 리얼 빙수(1만1800원) △ 탱글탱글한 코코넛 젤리와 새콤달콤한 애플망고를 풍성하게 올린 ‘애플망고 듬뿍 빙수(1만2800원)’ △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고소한 팥, 인절미가 찰떡궁합을 이룬 ‘인절미 팥빙수(9800원)’등 이다. 빙수 4종은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오더앱)을 통해 배달이 가능하다.

파스쿠찌는 빙수 4종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빙수와 젤라또에 최대 4천원 추가 혜택을 주는 행사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오더 앱과 파스쿠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애플망고, 포멜로 등의 이국적인 과일을 활용해 다양한 맛의 빙수를 출시하게 됐다”며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해피오더앱을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