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닉스 평창 아베토 와인 마리아주. 출처=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휘닉스 평창은 지난 겨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레스토랑 ‘아베토 와인 마리아주’를 다시 열었다. 와인 마리아주는 총 10종의 다양한 와인을 마련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더욱 넓혔다. 와인은 레드 5종, 화이트 3종, 스파클링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어타파스와 치즈플래터, 베이커리, 샐러드 등의 세미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저녁 8시부터는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 벨라루스 대통령 보컬부문 상을 수상한 싱어 ‘다리아’와 2018-2019 뮤직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한 피아니스트 ‘나댜’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라이브 공연은 올드팝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뮤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아베토 와인 마리아주는 휘닉스 호텔 1층 아베토 라운지에서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휘닉스 평창은 5월 한 달간 ‘올인클루시브 그린 피크닉 패키지’와 ‘웰니스 숲 트레킹 패키지’의 호텔 상품을 이용할 경우 다음날 1박을 추가로 제공하는 휘플위크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팀에게만 주어지는 특별 혜택이다. ‘올인클루시브 그린 피크닉 호텔 패키지’는 객실 1박, 캠핑BBQ를 포함해 조식 또는 중식, 와인 마리아주 또는 애프터눈 티 세트, 블루캐니언 또는 루지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웰니스 숲 트레킹 호텔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웰니스 숲 트레킹, 관광곤돌라, 와인 마리아주 또는 애프터는 티 세트 중 선택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태기산 해발 1261m 정상에서 동남쪽 산허리(해발 700~800m)를 돌아가며 자연 숲길을 거닐 수 있는 ‘웰니스 숲길 트레킹’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함께 피톤치드 가득한 웰니스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베토 음료와 생수를 제공하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 홈페이지 또는 예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