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관악구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손 소독제, 즉석밥, 김치 등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와 ‘우리 농산물 행복나눔상자’와 중고PC를 관악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복나눔 상자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손 소독제 등의 방역물품과 농협에서 생산하는 서울우유제품, 즉석식품 등의 구호식품이 담겼다. 응원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한편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3월과 4월에 강동구, 종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행복나눔상자’를 각각 전달한 바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발맞춰 ‘함께하는 농협’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7일 관악구청에 방문하여 관악구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농산물 행복나눔상자' 및 '사랑의 PC'를 전달했다. 출처 =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