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니스트펀드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어니스트펀드, 모바일로 간편투자 ‘모바일 앱’ 출시

어니스트펀드는 7일 iOS(애플 운영체제) 전용 어니스트펀드 공식 '모바일 앱(Ap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기존의 투자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한 것이 특징이며,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들이 투자자산을 보다 간편하게 수익을 내고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어니스트펀드 간편투자 모바일 앱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용성과 투자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기존의 웹에서 제공하고 있었던 기능은 살리면서 '자산분석'과 같이 자산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핵심 기능(Key Feature)을 추가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생체 인증 등의 모바일 보안도구를 활용해 공인인증서 발급과 같은 복잡한 절차 없이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앱 구성은 크게 자산분석, 간편투자, 자동분산 탭으로 나뉘어져 있다.

▶자산분석 탭에서는 투자현황을 비롯한 연 수익률/누적 수익금/월별·일별 상환 스케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 여러 상품에 투자했더라도 운용중인 투자자산을 그래프로 시각화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투자자산을 종합적이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간편투자 탭에서는 투자 가능한 상품의 종류와 모집 예정인 상품을 바로 확인하거나 검색할 수 있어, 투자마감이 빨리 진행되는 인기 상품도 고객들이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분산 탭에서는 개인 투자성향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예치금을 분산투자해주어 고객의 번거로움을 덜 뿐만 아니라, 분산투자를 통해 투자 리스크도 감소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바쁜 일상에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간편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믿을 수 있는 투자상품에 손쉽게 투자하는 서비스 본질은 유지하면서도 단순히 웹페이지를 모바일로 옮겨오는 것이 아닌, 자산관리 앱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앱 개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신한생명,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 출시

신한생명이 7일 고객의 건강나이를 산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험료를 적용하는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건강관리를 잘해서 실제 나이보다 건강나이가 어리다면 보험료도 덜 내도 된다.이 특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나이를 산출해 보험료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약이 부가된 상품은 '진심을품은종신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가입 고객 중 피보험자 보험나이가 20세 이상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최근 1년 이내 검진결과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 건강나이는 실제 연령보다 낮은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고객 건강관리 동기부여를 위해 가입 후 10년 이내 3회까지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이 가능하다. 

 

◆제주은행, 고금리 적금 ‘더 탐나는 적금2’ 출시

제주은행은 7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 저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금리 적금상품 ‘더 탐나는 적금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탐나는 적금2’는 최대 3.0% 금리 상품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7000 계좌 한정 판매된다.1인 1계좌에 한해 개인 또는 사업자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금액은 5만원 이상 월 30만원 이내로 정기적으로 또는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은 1·2·3년이다.3년제 정기적립식의 경우 우대요건 충족 시 연 최대 3.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우대요건은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연 0.5% ▲제주은행 오픈뱅킹서비스 이용 실적 보유 시 연 0.4% ▲제주은행 제주지니 회원 가입 후 유지 시 0.1% ▲제주은행 첫 거래 시 0.5%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