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생활건강이 건기식 전문 쇼핑몰 ‘마이코드몰’을 오픈했다. 출처=JW생활건강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JW생활건강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전문 쇼핑몰을 새롭게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활건강은 건기식 전문 쇼핑몰 ‘마이코드몰’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나선다고 7일 밝혔다.

JW생활건강은 지난해 3월 기존 JW산업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건기식 중심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새 출발했다. 이후 JW의 건기식 통합브랜드 ‘마이코드’ 출시를 준비해왔다.

‘마이코드’는 ‘My(나의) + Chord(화음)’의 합성어로, ‘나에게 딱 맞는 균형을 잡아준다’는 의미다. “My Life, My Choice, Mychord”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신체, 영양균형 등에 따른 맞춤형 데이터를 구축해 세밀하고 집중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JW생활건강은 앞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오메가3 등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마이코드’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이코드몰’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또 제품의 기능별, 대상별, 성분별로 메뉴 카테고리를 구성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전문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고객에게 정밀하게 맞춤화된 제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코드몰’에서는 ‘가정의달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이코드몰’ 홈페이지의 팝업창에 안내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현재 판매중인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