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기]강석우 신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1)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강석우(61) 전 정갑윤 국회부의장 비서실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사무총장에는 박호진 대외협력실장이 임명됐다.

7일 프랜차이즈협회에 따르면 강석우 신임 상근부회장은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 문화공보부 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에 첫 발을 들였다.

공보처, 국정홍보처, 문화관광부,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주 시드니 총영사관 영사, 주 뉴욕 총영사관 영사, 국무총리실 등에서 국정 홍보 업무 등을 수행했고, 이후 한국저작권위원회 사무처장을 거쳐 정갑윤 제19대 국회부의장 비서실장(차관보급)을 역임한 바 있다.

박호진 신임 사무총장은 1988년 기독교방송(CBS)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CBS 감사실장을 역임하는 등 CBS, 문화일보 등에서 20여년 동안 언론인으로 근무했다.

지난 2017년부터 협회 전략홍보실장 및 대외협력실장을 맡아 홍보 및 대관 업무, 회원사 지원 업무 등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