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금호타이어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금호타이어가 저소득층 여성 아동·청소년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서울에서 거주하는 10~19세 연령의 저소득층 여성에게 생리대, 속옷 등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핑크박스 지원 사업’을 통해 이달 2~8일 기간 동안 서울 금천구·종로구 내 청소년 90명에게 물품을 전달한다.

금호타이어는 생리대 등 물품을 구매하는데 비용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 여성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핑크박스 지원 사업에 참여해왔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3년 간 저소득층 여성 360명에게 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