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현미경으로 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자현미경 확대 사진으로 바이러스 입자를 둘러싼 돌기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는 바이러스 입자들이 왕관모양의 돌기를 나타내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 ‘코로나’는 라틴어로 왕관을 뜻한다. 출처=마크로젠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해외유입 사례이고 국내 지역발생은 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3명 중 10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분류됐다. 5명은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대구에서 1명, 서울과 경기에서 각 2명씩 확인됐다.

지역발생 사례는 3명으로 모두 대구에서 발생했다.

2일에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