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Sh수협은행, 'Sh다!모아 기업자금관리통장' 출시

Sh수협은행이 29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법인사업자에게 다양한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Sh다!모아 기업자금관리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h다!모아 기업자금관리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기업전용 예금상품으로 △전월평잔이 100만원 이상이고 △Sh수협은행 ’경리나라‘ 자금관리시스템에 가입하거나 △4대 사회보험료 중 3개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다양한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수수료 우대서비스의 주요내용은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월 30건 면제 △타행 자동화기기 현금출금 수수료 월 5건 면제 △수협은행 자동화기기 시간외 현금출금 수수료 면제 △수협은행 자동화기기 타행 이체 수수료 월 10건 면제 △통장 재발급 수수료 면제 등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다!모아 기업자금관리통장은 심플한 우대조건에 다양한 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영자금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담은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보이는 ARS’ 도입

한국투자증권은 29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보이는 ARS’를 도입한다고 밝혔다.한국투자증권 보이는 ARS는 음성을 끝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스마트폰 화면으로 메뉴를 보면서 이용하는 고객문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일반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듯 직관적이고 간결한 메뉴를 사용해 상담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문의가 많은 서비스를 별도 메뉴로 제공해 안내를 받는 중에도 시세조회, 주문, 잔고확인, 이체거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투자증권 주식거래 앱인 ‘한국투자’를 설치하고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자동으로 보이는 ARS가 실행된다. 이용 중 어느 단계에서나 바로 상담직원과 연결이 가능하다.최서룡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시니어 고객, 청각장애인등 금융취약계층도 더 쉽게 상담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NK금융, 디지털 교육 통해 고객중심 금융서비스 강화

BNK금융그룹은 29일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룹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딩(coding)은 컴퓨터용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말하며 교육을 통해 논리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키울 수 있어 세계 각국에서 디지털 시대의 필수 언어로 주목받고 있다.총 20회차로 이루어진 온라인 코딩 교육은 ‘코딩언어의 이해’, ‘알고리즘의 이해’, ‘스크래치 코딩’ 등의 다양한 내용을 IT업무 직원 뿐 아니라 일반업무 직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BNK는 이번 코딩 교육을 그룹 사이버 교육공간인 ‘BNK사이버문화센터’에서 진행해 인터넷과 모바일 등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