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투시도 사진=동부건설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동부건설이 대구시의 신 중심 입지인 두류동에 센트레빌 아파트를 선보인다.

동부건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631-40 일대에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지하 2층 지상 14층~최고 27층 5개동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 등 총 333가구로,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일부 가구 제외) 등 최근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면으로 설계됐다. 히든주방, 룸인룸 팬트리 등 특별 공간 구성과 IoT홈서비스, 음성인식 AI 시스템, 가구 내 제습겸용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등 센트레빌이 실현하는 스마트 라이프도 구현된다.

석가산과 자연형 연못이 있는 센트레갤러리에는 티하우스가 조성되며, 숲과 놀이터, 어린이집이 조화를 이룬 키즈빌리지, 키즈하우스, 실버하우스도 들어선다. 단지 중앙 산책로인 센트레웨이, 외곽 산책로인 포레스트웨이, 야외 피트니스 시설도 제공한다.

센트웰 커뮤니티는 남녀 공용사우나와 피트니스, 독서실, 키즈 플레이그라운드와 파티룸, 탁구장, 코인세탁실, 스크린골프연습장, 독서실ㆍ북카페 등이 들어온다.

단지 전체 1층이 필로티 구조로 설계되며, 로비에 리빙라운지와 리빙가든을 계획했다. 또한 저층 석재 마감으로 건물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고, 부출입구 앞에는 부모와 자녀가 안전하게 학원 차를 기다릴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도 마련한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과 두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접한 곳에는 26개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소가 위치한다.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 홈플러스 내당점, 서남시장, 서대구세무서, 대구의료원도 가깝다. 대구 신흥초를 비롯, 주변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5곳, 고등학교 5곳 등 인접한 초‧중‧고교만 15곳이다.

또 총 면적 165만3965㎡의 두류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는데, 두류산과 금봉산을 포함한 대구 최대 규모의 공원이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는 15만여㎡ 규모의 대구신청사가 오는 2025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단지상가 전용 50~124㎡, 총 12실도 함께 분양 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일대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