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탄포레자이’ 유튜브TV 자료=GS건설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GS건설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간 영상을 통해 분양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분양일정에 돌입한 ‘신동탄포레자이’를 알리기 위해 예능콘셉트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신동탄포레자이’ 분양소장이 직접 출연해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인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패러디한 콘셉트로 제작돼 유튜브 자이TV를 통해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신동탄포레자이’ 영상은 분양시장에 부동산과 예능을 접목한 ‘리얼이스테인먼트(real estate+entertainent)’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이날 공개되는 자이tv 라이브에서 신동탄포레자이 청약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면서 유주택자, 자영업 부부, 다자녀와 노부모특공이 모두 가능한 가정 등 앞서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에 방문해 자주 문의했던 사안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또한, 전문가 영상을 통해 단지의 입지와 배치는 물론 세대 타입별 구조, 자재, 특장점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동영상 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가 일면서 기존의 분양 문화가 대거 유튜브, SNS 등 온라인으로 이동해 한동안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디테일한 설명이 추가돼 모든 시청자들에게 동등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제공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신동탄포레자이는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29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5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며, 계약기간은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9일 동안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