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알다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성인 학습 콘텐츠 주식회사 알다(대표 이준형)는 인문학과 예술 분야의 강의 수강권 3종을 기존 대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토톨로지 클럽패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토톨로지 클럽패스는 김영재 한양대학교 프랑스학과 겸임교수, 싱어송라이터 보엠, 일러스트레이터 김효찬 등 인문, 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체험 중심 강의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는 패스를 신청한 뒤 제공되는 수강권을 이용, 원하는 3개 클럽을 마음껏 신청할 수 있다. 수강 가능한 클럽은 문학·철학·역사·심리학·사회학·음악사·영화 입문 등 인문/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설한 15개 클럽이다. 토톨로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알다가 진행하는 인문, 예술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교양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짧게는 4주, 길게는 8주 동안 수강생들은 철학, 문학, 역사 등의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다. 오는 5월에는 정기 프로그램 외에도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의 김민섭 작가, <회색 인간>의 김동식 작가, 북튜버 공백 등의 특강, 맥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테이스팅을 경험할 수 있는 '올 어바웃 비어'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알다 이준형 대표이사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지식과 인사이트로 배움의 범위를 확장하고자 하는 수강생의 요구를 확인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클럽에 참여 가능한 클럽패스를 기획했다”라면서 “앞으로 수강생들이 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