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11번가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지난 약 3년동안 그 출시에 대해 온갖 소문과 루머가 무성해 '전설 속 스마트폰'이라 불렸던 애플의 아이폰SE 2세대(이하 아이폰SE2)가 드디어 출시된다. 이커머스 기업 11번가는 오는 29일부터 ‘아이폰 SE’ 자급제(완납 구매)폰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해당 제품은 많은 애플 마니아들에게 ‘가성비’로 각광받았던 아이폰SE 1세대가 나온 후 약 4년만에 등장하는 후속작이다. 11번가는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모아 5월 5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아이폰SE2 자급제폰 출고가는 각각 55만원(64GB), 62만원(128GB), 76만원(256GB)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PRODUCT(RED) 3가지다.

11번가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쿠폰(1만원 이상 최대 10만원)을 기본 제공하고, 추가로 KB국민·NH농협·신한·현대·롯데·하나 등 6개 카드사 10% 중복할인쿠폰(1만원 이상 최대 20만원)을 제공한다. 또 구매 확정한 고객에 한해서는 이커머스 업계 단독으로 발급하는 에어팟 프로 7만원 할인 쿠폰, 베루스/케이맥스 등 총 7개 휴대폰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5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원)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11번가는 애플 통합 고객 서비스 솔루션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를 함께 구매하면 기술지원 보증기간 구입일로부터 2년 연장, 우선적 기술지원 제공, 최대 2건의 우발적 손실에 대한 보장(본인부담금 별도), 배터리서비스 보증 혜택도 제공한다. 아이폰SE2 ‘애플케어플러스’ 상품은 11번가에서 10% 할인된 9만8000원에 판매된다.

11번가 안승희 디지털 담당은 ”프리미엄폰 못지않은 스펙에 ‘가성비 아이폰’ 반열에 오른 아이폰 SE 신모델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기회”라면서 “국내 자급제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온 11번가는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온라인 휴대폰 구매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