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포차 신메뉴 '닭다리살 대파무침'. 사진=더본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가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간편 안주 레시피로 소개한 '닭다리살 대파무침'을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

닭다리살 대파무침은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됐던 레시피를 활용한 제품이다다. 해당 유튜브에 레시피가 소개된 이후 한신포차의 정식 메뉴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선보이게 되었다.

한신포차의 닭다리살 대파무침은 대파와 부추, 양파가 믹스된 파채무침에 노릇하게 구운 닭다리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얹어냈다. 와사비마요소스와 고추기름을 더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선사한다.

엄선된 닭다리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닭다리살을 저온에서 장시간 구워 바삭한 껍질의 식감과 속살의 부드러운 육질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닭다리살 위에 뿌린 매콤한 고추기름과 와사비마요소스는 특유의 알싸함으로 감칠맛을 더해주며, 초간장소스에 버무린 파채무침에 닭다리살을 싸먹으면 풍성한 맛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백종원 대표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간단하게 술안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소개하며 선보인 레시피를 활용한 것으로, 맛의 완성도가 높아 정식 메뉴로 출시하게 됐다"라며 "따뜻해진 날씨에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요즘 같은 시기에 이번 신메뉴와 함께 새로운 치맥 조화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신포차는 봄 시즌을 맞아 샐러드와 함께 즐기는 신메뉴 ‘새우마요’도 출시했다. 이번 메뉴는 탱글한 새우살을 튀겨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새우튀김에 새콤달콤한 유자마요소스를 발라 아삭한 양배추와 새싹채소를 함께 섞어 먹으면 더욱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1998년 논현동에 처음 문을 연 한신포차는 80년대에서 90년대 후반까지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던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실내에 연출한 대한민국 최초의 대형 실내 포장마차다. 사람 냄새 나는 정겨운 실내 포차를 모토로 하는 한신포차는 대표메뉴인 ‘한신닭발’ 외에도 다양한 안주군들로 부담 없이 술잔을 기울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모임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