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웅(사진 우측) 두나무투자일임 대표이사와 장준필 해외투자영업본부장(사진 좌측)이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대신증권

[이코노믹리뷰=장서윤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해외주식 투자를 위한 제반 금융 서비스를 두나무투자일임의 투자일임 플랫폼 ‘맵플러스’에 제공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준필 대신증권 해외투자영업본부장과 김세웅 두나무투자일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맵플러스를 운영하는 두나무투자일임은 해외투자상품 일임운용을 담당하고, 대신증권은 계좌 개설과 해외주식 주문 체결 등 제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해외주식 투자일임 시장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디지털 자산관리 영역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준필 대신증권 해외투자영업본부장은 “맵플러스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일임투자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온라인 투자일임 서비스 플랫폼에서 대신증권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