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세계 최대 클라우드 업체 AWS의 AWS 서밋 서울(AWS Summit Seoul)이 열린다.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아마존닷컴 CTO의 기조 연설로 시작되며 글로벌 클라우드 경험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이 5G와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분야에서 AWS와의 협업 사례를 발표하는 등, 총 47개의 세션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레이싱 토너먼트, AWS 딥레이서 리그(AWS DeepRacer League)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온라인 서밋 레이스(Summit Race)로 진행되며 총 98개의 예선 통과자들이 리인벤트 2020(re:Invent 2020)에서 펼쳐지는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컵 결승전 참가 자격을 얻는다.
AWS 코리아 마이클 최 대표는 “국내외 많은 고객들이 AWS를 활용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 AWS 서밋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여정에 있는 고객들이 새로운 비전과 인사이트를 얻기를 기대한다. 또한 AWS와 AWS 파트너를 통해 비즈니스에 도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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