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우리카드, ‘네이버페이 우리카드체크’ 출시

우리카드는 24일 언제 어디서나 포인트 1%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네이버페이 우리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외 이용금액의 각각 1%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국내외 이용금액에 대해 각각 매월 최대 1만 포인트씩 적립할 수 있어 한 달에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소비자들이 불편해하는 전월 실적조건을 없애 이용에 편의성을 높였으며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서비스도 함께 탑재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더라운지멤버스’ 앱을 통해 월 1회, 연간 2회 한도로 전 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올해 말까지 매월 최대 5000 포인트 한도로 국내 이용금액의 0.5%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어 국내 이용만으로도 월 최대 1만 5000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카드를 발급 고객에게는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지인 추천 이벤트도 5월 말까지 펼쳐진다. 가족, 친척, 친구 등 내가 아는 사람이 카드를 신청하면서 내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나한테로 지인 추천 실적이 잡힌다. 이벤트 종료 시점에 실적 상위 10명에게 네이버페이 100만 포인트가 각각 지급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체크카드에서는 보기 힘든 수준의 혜택을 한 장에 담은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양사 고객들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증권, 월 1만원으로 자산관리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출시

KB증권은 소액의 구독료(월 1만원)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로 인식됐던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마블(M-able)을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유선상으로 프라임 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한다.서비스는 유료 정보인 만큼 가입 고객들을 위한 전용 투자 정보 및 혜택이 제공된다. 주식 투자자의 경우 장개시부터 종료시까지 시장주도주, 기관과 외국인 실시간 수급분석 정보부터 기술적 분석을 바탕으로한 매매타이밍 정보, 전용 증권 방송 등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시간대별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인터넷 우리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우리은행은 인터넷뱅킹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인터넷뱅킹 우리오픈뱅킹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모비일뱅킹인 '우리WON뱅킹'에서 이용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인터넷뱅킹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은행 전자뱅킹 서비스에 가입한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우리오픈뱅킹 '전계좌조회' 메뉴에서는 다른 은행 계좌를 조회할 수 있고 이체 및 거래내역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또 다른 은행 계좌 등록시 '한번에 불러오기' 기능에 동의하면 1년간 인증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으로 한번에 모으기'를 통해 최대 5개의 다른 은행 계좌에서 우리은행 계좌로 인증 없이 자금을 옮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