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호반써밋목동 홈페이지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 10일 분양을 시작한 ‘호반써밋 목동’ 1순위 청약 전 주택형 마감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호반써밋 목동’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8가구 모집에 총 1만7671명이 신청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59㎡A로 19가구 모집에 339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78.7대 1로 마감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 사이버 견본주택에 1일 평균 수 만여 명이 접속해 많은 관심과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며 “위례 ‘호반써밋 송파’에 이어 ‘호반써밋 목동’에서도 입지와 가격, 상품성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3동 1150-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19층, 총 7개동, 전용 39~84㎡, 총 407가구를 짓는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총 238가구다. 전용 타입별로는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다. 

▲ '호반써밋목동' 조감도. 출처 = 호반건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이마트 목동점과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정제일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9일이고, 계약은 5월 11일~13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