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8일 흑석 뉴타운에 위치한 ‘롯데캐슬 에듀포레’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해당 캠페인은 지난 16일 대구 지역 롯데캐슬 아파트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실시 중이다”라고 밝혔다.

▲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의 어린이 도서관을 방역 중인 모습. 출처=롯데건설

이날 실시한 방역 서비스는 방역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어린이 도서관, 노인정, 커뮤니티 시설, 주 출입로, 관리사무소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공간 케어로 살균하고 사람의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에 대한 마감 소독 역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향후 코로나19 위기극복 캠페인인 방역 서비스 이외에도 올해 초 기존 ‘캐슬크린 서비스’에서 ‘캐슬플러스 서비스’로 새롭게 네이밍한 무상서비스도 도입한다. 기존에 실시하던 침구, 욕실, 주방 등 세대 내 청소와 엘리베이터홀, 주차장, 계단, 외부 유리창 청소 등 공용부 이외에도 조경 유지관리, 배움 캠페인 등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