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GS건설은 덕은지구에 공급하는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 방문예약을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에 대한 대응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견본주택 방문자를 예약을 통해 받겠다는 방침이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은 오픈예정일인 4월 24일(금)부터 5월 3일(일)까지 10일간 매일 300명, 총 3000명 예약자에 한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예약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dmc-xi.com)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마감시까지 진행된다. 매일 예약을 받는 300명은 30분 단위로 15명씩 예약이 가능하도록 세분화해 동시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임성수 분양소장은 “본격적인 분양 일정이 시작되기 전부터 홍보관에도 방문객의 발길이끊이지 않을 만큼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견본주택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방문객이 동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을 하는 3000명 한정으로 방문을 진행하고 방역시설도 철저히 운영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는 오는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총 1600여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은지구 내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가 공급되면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개발호재로 인해 향후 높은 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본격적인 조성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덕은지구에서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는 서울 상암과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상암의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암DMC 내에는 MBC본사, KBS미디어센터, JTBC, CJ E&M센터 등 각종 언론·방송기업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여건과 안심통학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도보권 내 각종 문화행사와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월드컵공원이 인접해 있고 한강다목적운동장과 노을공원 또한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덕은지구 내 도보권 입지에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신설예정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청약 접수가 가능한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오는 24일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DMC리버파크자이 2022년 11월, DMC리버포레자이 2022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