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투레드. 출처=유한킴벌리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가 성인용 기초화장품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핵심 제품과 브랜드는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티폴루션 화장품, '레드 투 래드(RED TO RAD)'이다.

안티폴루션 화장품 ‘레드 투 래드’는 유한킴벌리가 유아아〮동용 스킨케어와 크리넥스 등을 통해 쌓은 피부 노하우 전문성을 기반으로 탄생했으며,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보호를 위한 안티에이징, 센서티브 제품에 관심이 많은 25-34 여성을 주타깃으로 한다.

레드 투 래드는 전 제품 모두 미세먼지 모사체 테스트를 완료 했으며 클렌징에서부터 기능성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그니처 제품인 배리어 미스트는 미세먼지 모사체 테스트에서 미스트를 뿌린 부위가 그렇지 않은 부위에 비해 25% 이상 미세먼지 흡착이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식약처에서 고시한 알러지 유발 성분 25종과 파라벤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며, 피부 자극과 화장품 안전기준 테스트 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레드 투 래드 브랜드 매니저는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유해한 외부 자극 등으로부터 민감한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유한킴벌리가 창립 50주년이 된 2020년에 런칭한 특별한 브랜드인 만큼, 소비자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안티폴루션 화장품 브랜드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