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출처= 토요타코리아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인기 모델 가운데 하나인 캠리 하이브리드의 수요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중고차 가치보장 리스 상품을 내놓았다.

토요타코리아는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중고차 가치보장형 운용리스 프로그램 ‘인조이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조이 스위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캠리 하이브리드를 2년 이용한 뒤 중고 판매할 경우 신차 구매액의 최대 75%에 달하는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단 구매 2년 뒤 새로운 토요타 차량을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 프로그램으로 구매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대환 토요타 상무는 “토요타는 통상 고객들이 차량 1대를 운용하는 기간 동안 신차 2대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인조이 스위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