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강민성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대비 8명이 추가됐다.

▲ 출처=질병관리본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가 된 것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가 감염자로 확인되고 추가 확진자가 늘어나기 시작한 지난 2월 20일 이후 61일 만이다.

지역별 새 확진자는 서울·대구 2명, 인천·경북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서는 2명이 확인됐다.

이날 격리중인 사람도 전일 대비 99명 줄어든 238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난 234명이며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05명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격리해제된 사람은 총 804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