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21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들어서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의 1순위 청약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투시도. 출처=포스코건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666세대 규모다. 일반분양은 475세대로 모든 세대가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이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36㎡ 60세대 ▲59㎡ 68세대 ▲71㎡ 56세대 ▲84㎡ 291세대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해당 단지에는 지난 1월 새롭게 리뉴얼된 더샵 3.0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적용된다. 이 외에도 포스코건설의 주거분야 스마트기술 ‘아이큐텍(AiQ TECH)’도 도입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한 기술로 환기와 공기청정, 미세먼지 저감 기능까지 갖춘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옵션)과 함께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하는 기능도 도입된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에 따라 10일부터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오는 18일 오후 2시에는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단지 모형도, 유니트, 입지 등을 소개하고, 시청 중인 고객과의 Q&A 시간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송은 당일 유튜브 ‘포스코건설’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포스코건설은 문의전화와 카카오톡 등을 통한 비접촉식 소통창구를 확대 운영할 전망이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1순위, 23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계약은 내달 18일부터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