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콕족’이 늘면서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089개사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의 60.9%가 재택근무를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식료품을 비롯한 생필품 매출이 증가했으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자 재택근무가 늘면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용품이나 실내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재택근무로 듀얼모니터가 없어져 업무 속도가 느려졌다면 - HP 엘리트디스플레이 S14

▲ HP 엘리트디스플레이 S14 사진=HP 온라인 스토어

HP 엘리트디스플레이 S14는 35.5.cm(14인치) 화면에 두께 8.6mm의 슬림한 포터블 모니터로, 어디에서든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눈부심 방지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고화질 F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점심 후 커피 한 잔을 만들어보자! 손쉽게 영상까지 찍기 – DJI 오즈모 Pocket

▲ DJI 오즈모 포켓 사진=DJI

재택근무 덕에 맛보기로 시작해보는 브이로그, DJI 오즈모 Pocket는 스마트폰보다 가벼운 무게에, 3축 기계식 핸드헬드 짐벌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정밀하게 조정된다.

한 손으로는 티스푼으로 커피와 설탕 혼합물을 젓고, 다른 한 손으로는 오즈모 Pocket으로 타임랩스를 켜둔다. 400번 반복되는 움직임을 촬영해야 하는데, 타임랩스 기능을 사용하면 실제 속도보다 빠르게 재생되어 전문가가 촬영한 듯한 효과를 준다.

▲ DJI 오즈모 포켓 사진=DJI

언제 어디서든 컨퍼런스콜을 ‘프로’답게 진행하려면 - 보스 사운드웨어

▲ 보스 사운드웨어 컴패니언 사진=보스 글로벌 홈페이지

집에서 진행하는 컨퍼런스콜에서는 회사 회의실에서와 같이 또렷한 음질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보스 사운드웨어 컴패니언은 어깨에 걸치는 형태로 사용하는 스피커다. 귀쪽으로 정확하게 향해있는 스피커 덕분에 사운드를 최대화할 수 있고, 형상 기억 와이어를 사용해 목과 어깨 모양에 맞게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자유롭게 멀티태스킹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집 안을 돌아다니면서도 컨퍼런스콜을 진행하거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PC게임을 즐기는 최적의 방법 – Xbox 엘리트 무선 컨트롤러 시리즈 2

▲ Xbox 엘리트 무선 컨트롤러 시리즈 2 사진=Xbox 홈페이지

배틀그라운드를 Xbox의 무선 컨트롤러로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Xbox 엘리트 무선 컨트롤러 시리즈 2는 3단계 텐션 조절이 가능한 썸스틱을 장착했다. 고무 소재의 그립이 컨트롤러 상단까지 확장돼 그립감도 향상됐다. 콘솔이 있을 경우 게임 구독 서비스와 함께 이용해 100여개가 넘는 Xbox의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하루의 마무리는 잔잔한 영화로 - LG전자 시네빔 PH550

▲ LG전자 시네빔 PH550 사진=LG전자

코로나19 때문에 영화관에 갈 수가 없다. LG전자 시네빔 PH550. 집에서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다이어리만한 사이즈에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을 갖추었으며, 2.5시간의 내장 배터리까지 갖추고 있어 휴대용으로도 좋다. 구글 크롬캐스트3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해 스마트폰과 연결해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다. 다른 앱을 사용하면서 동시 시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