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송도에 직장인, 입주민 등 폭 넓은 층의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송도 해온프라자 더 라운지'가 공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도 해온프라자 더 라운지'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에 있는 송도의 중심 상권 위치에 들어서며 송도 센트럴파크 등 배후 수요가 충분해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16만명의 송도 인구를 수용할 상업 시설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송도 해온프라자 더 라운지'는 도보 5분 거리에 송도 센트럴파크가 위치해있고, 인천 1호선 인천대 입구역과 센트럴 파크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이다.

향후에는 GTX 송도 국제도시역 개통 소식이 있어 주말 유동인구의 증가가 예상, 송도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 될 가능성까지 내포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해양경찰청과 송도 컨벤시아 등이 '송도 해온프라자 더 라운지'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코스트코, 이랜드몰을 비롯해 롯데마트 및 롯데몰 등 주변 대형 쇼핑몰에서 발생하는 연계성도 기대할 수 있다.

'송도 해온프라자 더 라운지'는 약 1만8000여 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했다. 특히 송도 1공구는 채드윅 국제학교로 인해 송도 내 학군의 중심으로 꼽히며 높은 주거 수요를 만들어냈다.

'송도 해온프라자 더 라운지'는 다채로운 상가 MD가 구성될 예정이다. 주변 직장인 고객의 수요가 높은 점심·저녁 식당 및 음료(F&B) 구성은 물론 편의점, 미용실, 펍 등을 비롯해 양식당, 커피숍, 패밀리 레스토랑, 병원 사무실의 입점도 예상된다.

한편, '송도 해온프라자 더 라운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