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20·30 1인 가구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직주근접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의 분양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수요가 풍부하며 중대형 오피스텔보다 적은 금액에 쉽게 투자상품으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직주근접 지역의 소형 오피스텔은 전월세 거래도 활발하며, 수익률도 높게 나오고 매매 시 지가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1, 2가 사이 관수동 중심가에 13년 만에 들어서는 "종로신일해피트리" 는 옆 세운상가 재개발로 인한 지가상승률을 웃도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직주근접 지역은 강남과 종로를 꼽을 수 있다. 강남지역은 교통, 문화, 생활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으나 분양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종로지역은 강남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며 수익률이 높다.

서울의 중심이자 직장인 수요가 밀집한 쿼드러플 역세권의 핵심 수혜지인 종로구 종로2가관수동 일대에 '종로 신일 해피트리' 오피스텔이 분양을 하고 있다. 종로 신일 해피트리엔 오피스텔은 지하2층~지상10층 규모로, 총 135실의 오피스텔과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져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계약면적 기준 ▲A타입34㎡/ 117세대, ▲B타입35㎡/ 9세대, ▲C타입47㎡ / 9세대가 각 층마다 15세대가 들어서며 13실이 A타입, 1실이 B타입, 1실이 C타입이며 상업시설은 8실이 들어선다.

내부 인테리어로 최고급 마감재와 빌트인 시설, IoT시스템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IoT는 엘리베이터 원격조종, 일괄소등원격조종, 가스불, 보일러 전원, 세대환기시스템, 청정시스템, 주차장CCTV, 원격경비호출시스템, 외부자침입 알림시스템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특화설계를 통해 명품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종로 '신일 해피트리앤' 오피스텔은 도보 거리에 지하철 4개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권역 내 각종 정부, 지자체 등의 행정편의시설, 창경궁, 경복궁, 비원 등 각종 역사문화 관광시설, 서울대학교병원, 광장시장, 동대문쇼핑센터, 대학로(마로니에공원) 등의 생활편의 인프라가 우수하다.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유동인구가 많은 종로권역 대표상권에 위치해 있어 4만6000여 개의 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종묘, 탑골공원, 청계천이 근접해 있고 1일 유동인구 1000만명의 비즈니스와 관광의 중심지에 있어 국내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종각역, 청계천, 종로3가역이 맞물린 지역에 위치해 점차 트라이앵글의 최중심이 될 오피스텔 조건을 갖추었고 '종각 젊음의 거리'와 청계수변 명물거리로 대표되는 관광특구가 있어 투자의 장점을 갖추었다.

이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없이 계약이 가능하고, 실투자금 5000만원 선에 투자가 가능하다.

한편, 종로 신일 해피트리 오피스텔은 2022년 2월 준공예정이며 신일건설이 시공하고 신탁사는 한국자산신탁이 맡았다. 홍보관은 전화문의 후 방문하면 위치안내, 주차안내와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