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화손해보험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 2004’를 개정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개정된 이 상품은 △민식이법 시행에 맞춘 스쿨존 사고 대인벌금 보장금액 상향 △상해관련 보장강화 등이 특징이다. 기존 2000만원 가입자에 대해 스쿨존 사고로 벌금액이 2000만원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업셀링용 특약도 추가했다.

또 등급별 골절(치아파절제외) 진단비 및 등급별 골절수술비(1급기준 각각 최대 500만원), 신깁스치료비(최대 100만원) 특약을 신설해 상해사고로 인한 골절·깁스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상해로 종합병원 1인실을 이용하는 경우 최대 10일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1인실입원비(1일이상 10일한도) 특약을 추가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운전자보장형의 경우 만18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상해보장형은 0세~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3/5/7/10/15/20/30년까지, 납입기간은 5/7/10/15년, 전기납으로 설계할 수 있다.

계약이 만기까지 유지가 된 경우 만기유지보너스로 최대 3.0%까지 가산해 만기환급금을 지급한다.

안광진 한화손해보험 장기보험팀장은 “운전 중 발생하는 각종 위험에 대한 보장 뿐만 아니라 가족여행, 레저활동 등으로 인한 상해위험으로부터 나와 가족의 안전까지 생각한 다목적 운전자상해보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