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제품. 출처=오리온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덤벨 경제(건강이나 체력 관리를 위한 지출을 표현하는 용어) 풍조 확산 속에서 계란 두 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헬스, 홈트레이닝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닥터유 단백질바는 50g 제품 한 개만 먹어도 풍부한 단백질과 함께 포만감을 든든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단백질이 풍부한 슈퍼푸드 렌틸콩과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넣어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맛에도 심혈을 기울여 체형 및 체중 관리를 위해 운동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단백질바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단백질 함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