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용인의 강남’이라 불릴 만큼 교육과 교통,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이에 다른 지역에 비해 주거 선호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에 난 개발 방지를 목적으로 수립된 ‘성장관리방안’ 결정 고시로 인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런 가운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자연 녹지지역에서 ‘수지 예담포레 타운하우스’가 3차 분양에 나서 순항 중이다. 앞서 1, 2차 분양 당시 완판을 기록한 바 있는 타운하우스로, 용인시 성장관리방안 지역에 포함돼 건폐율 인센티브 완화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10월 24일 난 개발 방지를 위한 ‘성장관리방안’이 결정 고시되면서 자연 녹지지역의 경우 20%만 가능했던 건폐율이 25~28%까지 확대되면서 건축 면적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라며 “더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토지 가격도 1억원 이상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 수지 예담포레 타운하우스는 총 76세대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건립됐다. 현재 분양을 완료한 1, 2차 세대 일부가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이 타운하우스는 북쪽으로는 광교산을, 앞쪽으로는 신갈 천을 품어 풍수지리학적으로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 명당으로 꼽히는 갈고리형 배산임수의 형상에 자리해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타운하우스다. 용인 광교산 개발제한구역 선의 끝자락에 건립돼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까지 자연 조망을 영구적으로 확보할 수도 있다.

깔끔한 단지 내 환경도 주목된다. 전기, 통신, 우오수관로 등 지중화 매설 작업이 완료됐다. 정화조를 매립해 사용하는 다른 전원주택과 다르게 하수종말처리장에 오수관을 바로 연결해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다.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 냄새 걱정도 없다.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돼 일조량 및 채광도 훌륭하다.

사용량만큼 비용을 납부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관로를 단지 내에 인입한 것도 장점이다.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주 출입구에 차량 차단기를 설치했으며, 경비실 운영으로 보안도 강화했다. 전원주택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관리비 부담과 치안 문제를 모두 해결한 타운하우스다.

1:1맞춤 설계가 적용돼 계약자의 니즈에 맞는 주거 공간을 제시하는 타운하우스로도 호평 된다. 계약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주거 공간에 반영돼 주거 편의가 우수하다. 우리나라 기후에 맞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외관에 고급스럽고 모던한 내부 인테리어를 적용해 AS 우려도 적다.

우수한 주변 정주 여건도 이 타운하우스를 주목하게 만든다. 신봉초와 신봉중, 신봉고 등 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밀집돼 원스톱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이마트 수지점과 신세계백화점, 성복역에 조성된 초대형 쇼핑몰 롯데몰 수지점의 각종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봉동 외식타운, 신봉지구, 신봉2지구에 구축된 인프라도 이용이 수월하다.

수지IC가 차로 5분 거리로, 서울 용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광교 상현IC와 동수원IC가 인접해 있으며, 강남과 판교, 분당에 빠르게 이어지는 대왕판교로, 수서간고속국도도 가깝다. 강남에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도 JC로 이어져 있다. 4km 이내에 신분당선 지하철역이 있어 대중교통망도 우수하다. GTX용인역(가칭)~신봉 경전철(용역 발주 중),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판교 터널 등 교통망 확충 호재가 풍부해 더욱 우수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신봉 2지구 개발 부지가 반경 1km 인근에 있어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 확충도 기대된다. 개발사업으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한편 용인 수지 신봉동 예담포레 타운하우스의 샘플 하우스는 안전을 위해, 시간차를 두고 예약 방문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과 매시간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여, 상담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중에 있다. 방문 예정 시, 전화 예약한다면 원할하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