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국내 대표 종합숙박 액티비티 플랫폼인 여기어때가 SK엠앤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온라인몰 ‘휴가샵’과 선택적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에 공식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휴가샵은 SK엠앤서비스가 위탁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몰이다.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임직원은 휴가샵을 통해 여기어때의 전국 5만여 숙소를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지급한 포인트는 내년 2월 말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출처=여기어때

SK엠앤서비스의 선택적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에서도 여기어때 숙소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여기어때 측은 “이번 제휴로 총 12만명의 근로자 휴가 지원 대상자와 연 100만명이 이용하는 베네피아 회원들에게 국내 숙소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