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 에 신규 에피소드 테라사이드(하) Act1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테라사이드(하)는 주요 스토리인 메인스트림 시즌1의 마지막 에피소드이며 주인공 유미나와 펜릴 소대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와 결말을 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테라사이드(하)의 첫 번째 챕터 Act1을 공개하고 나머지 챕터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넥슨은 캐릭터 최대 레벨을 확장하는 한계 융합 시스템을 추가했다. 3단계에걸친 한계 초월로 레벨 100을 달성한 캐릭터는 추가로 8단계까지 한계 융합을 할 수 있으며 각 단계마다 2레벨씩 업그레이드하여 레벨 110까지 달성할 수 있다. 한계 융합은 동일 캐릭터 3개, 융합 아이템 각성의 핵, 인게임 재화 크레딧을 사용하여 진행할 수 있다.

▲ 카운터사이드 테라사이드(하). 출처=넥슨

코핀 컴퍼니 야유회 이벤트를 4월 29일까지 실시한다. 요일 던전, 이벤트 미션 등을 수행하여 피크닉매트, 수제 3단 도시락 등 이벤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스킬 훈련자료, 적성핵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스페셜 피크닉 세트를 제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캐릭터 레벨 상승 콘텐츠인 연봉 협상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게임 내 상점에서 카테고리를 구분하는 등 UI를 개선했으며, 반복 플레이 시 기기 부하를 줄일 수 있도록 절전 모드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