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9일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PC 웹에서 로그인 상태 유지 및 연장 기능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로그인 상태 유지 기능은 업비트 로그인 화면에서 ‘로그인 상태 유지’를 활성화해 설정할 수 있다. 또 활성화 시 기본 24시간 로그인을 유지할 수 있으며 활성화하지 않으면 3시간만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 출처=업비트

로그인 시간 연장도 간편하게 가능하다. 30분 미만 남았을 때 PC 웹 우측 상단 ‘마이페이지’ 메뉴 옆에 표시되는 ‘연장’ 버튼을 누르면 된다. 다만 기능이 편리해진만큼 보안을 위해 본인 소유의 디바이스에서만 이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업비트의 설명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로그인 시간 관리 기능 업데이트는 PC로 업비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하게 디지털 자산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