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코노믹리뷰 DB

[이코노믹리뷰=노성인 기자] 코로나19애 걸린 73세 여성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9일 오전 사망했다.

병원의 발표에 따르면 이 여성은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증상이 나빠져, 2월 27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급성호흡부전이 나타나 에크모(ECMO)와 인공호흡기로 고도격리음압병실에서 중환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병원 관계자는 "사망자가 이송될 때부터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한데다 고령이라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현재 이 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4명을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