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전기차 SM3 Z.E. 출처= 르노삼성자동차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서울시의 올해 전기택시 구매 지원책에 발맞춰 택시 고객 대상 혜택을 강화한다.

르노삼성차는 SM3 Z.E. 택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량 가격을 25% 할인해주고 배터리보증 혜택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6일부터 전기 택시를 구매하는 소비자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1000만원을 지급해오고 있다.

소비자는 서울시 보조금과 국비 보조금, 르노삼성차 프로모션 혜택 등을 모두 누릴 경우 SM3 Z.E.를 843만9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배터리 용량 70% 보증 서비스를 기존 7년/14만㎞에서 8년/16만㎞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