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T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KT가 딜라이브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KT는 8일 공시를 통해 “유료방송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면서 “이러한 측면에서 딜라이브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 공시는 지난해 10월 KT가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요구 답변 이후 6개월이 지남에 따라 재공시한 것이다. KT는 이날 지난해와 같은 입장을 재발표했다.

KT는 “이와 관련하여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