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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제로 웨이스트-제로헝거’ 캠페인 동참구내식당 잔반 줄이고 기아퇴치 등 1석4조 효과
▲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이 구내식당 퇴식구에서 이벤트를 알리고 있는 모습. 출처=CJ프레시웨이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함께 추진하는 ‘제로 웨이스트-제로 헝거(Zero Waste Zero Hunger)’ 캠페인에 롯데월드가 동참한다.

CJ프레시웨이는 4월 한달 간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직원 구내식당인 ‘모리스 키친’에서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CJ임직원 대상에서 벗어나 위탁운영 중인 구내식당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롯데월드가 처음으로 지난 7일 첫 시행을 맞았다.

‘제로 웨이스트-제로헝거’ 캠페인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줄여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고 처리비용 절감을 통해 발생하는 금액을 WFP의 기아퇴치 사업에 사용하는 국내 유일한 모델이다.

특히 식사라는 일상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부를 하는 ‘퍼네이션’ 형태로도 주목받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달 내내 진행되는 캠페인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매 주차 별로 후렌치레볼루션, 자이로드롭 등 롯데월드를 상징하는 놀이기구에서 착안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리스레볼루션’ 이벤트는 퇴식구를 열차처럼 형상화했으며, 임직원들은 식사 후 식판을 뒤집었을 때 잔반이 떨어지지 않으면 성공이다. ‘잔반드롭’ 이벤트도 마찬가지다. 식사 후 식판을 뒤집어 종이 위에 잔반이 떨어지지 않으면 합격이다. 각 이벤트에 참여해 성공한 직원에게는 CJ상품권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CJ프레시웨이는 원활한 캠페인 운영을 위해 잔반이 적게 남는 덮밥류, 비빔밥류 등과 함께 일품메뉴로 구성된 '제로헝거'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며 4주간의 캠페인이 끝나면 롯데월드 이름으로 WFP 측에 구호 기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단체급식 전문기업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WFP와 함께 캠페인을 계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CJ그룹의 일부 계열사 구내식당은 물론 고객사 구내식당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자연 기자  |  nature@econovill.com  |  승인 2020.04.08  1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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