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사진 왼쪽)과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이 '소프트크림 판매수익 1%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미니스톱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와 ‘소프트크림 판매수익 1%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미니스톱과 공동모금회는 지난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 전달식장에서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미니스톱 심관섭 대표이사, 공동모금회 김용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미니스톱은 대표상품인 소프트크림 전 상품의 본부 판매 수익의 1%를 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게 된다.

미니스톱은 2013년부터 대표상품인 소프트크림 일부 상품의 본부 판매수익의 1%를 공동모금회에 기부해왔다. 미니스톱은 사회공헌활동을 제고하고 기부문화 확대를 위해 수익금 기부활동을 소프트크림 전 상품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미니스톱 심관섭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공동모금회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미니스톱은 다양한 형태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