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펄어비스는 PC 게임 ‘섀도우 아레나’가 파이널 베타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테스트를 진행한다. 3차 테스트와 동일하게 전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14종의 인게임 언어를 지원한다.

▲ '섀도우 아레나'가 파이널 베타를 진행한다. 출처=펄어비스

파이널 베타는 신규 이용자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콘텐츠가 돋보인다. ▲비경쟁전 ▲AI 게임  ▲튜토리얼 ▲접속자 대비 가변 동급 매칭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외에도 일일퀘스트, 최근 전적 기록 확인 등을 추가했다.

그동안 3차에 걸친 테스트가 신규 콘텐츠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파이널 베타는 신규 이용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드 추가와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 로얄 게임이다.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