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300.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바나나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고품격 리얼 바나나 우유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300'(이하 바나나 카톤300)을 출시했다.

3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바나나 카톤 300은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와 바나나 페이스트를 듬뿍 담아낸 제품이다.바나나 고유의 풍미와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제품들은 바나나 농축 과즙으로 바나나 맛을 구현한데 비해 ‘서울우유 바나나’는 바나나를 갈아 넣은 퓨레를 사용해 실제 바나나와 가장 유사한 맛을 구현해냈다.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식이섬유도 3000mg이나 담겼다. 다이어트와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며, 수입탈지분유 및 색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그림을 담았다. 앙증맞은 바나나 이미지를 그려 넣어 귀여움과 세련미를 동시에 엿볼 수 있다. 기존에 있던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200' 제품도 함께 리뉴얼해 따뜻한 느낌의 패키지 디자인을 볼 수 있다.

박재범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브랜드팀장은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맛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바나나 본연의 달달한 맛과 영양까지 모두 담아낸 이번 신제품이 바나나 가공우유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