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오늘(3일) 전국은 건조한 가운데 맑고 일교차가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밤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저기압이 중국 북동지방을 지나면서 황사가 발원할 수 있겠다.
낮에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의 영향까지 받아 기온이 최고 14∼21도까지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린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작은 불씨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18도 ▲대전 19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제주 15도로 예보됐다.
대기 상태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지역에서 대기가 정체돼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겠다.
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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