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콰트로치즈' 버거와 '더콰트로치즈X'버거. 사진=버거킹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새롭게 선보인 ‘더콰트로치즈’ 메뉴 2종이 출시 6주 만에 누적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3일 버거킹에 따르면 콰트로치즈와퍼를 새롭게 해석한 ‘더콰트로치즈’는 버거킹이 처음 선보이는 고품격 치즈번이다. 모짜렐라 치즈가 토핑된 치즈번과, 직화로 구운 소고기 패티, 화이트체다치즈, 슈레더치즈, 치즈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함께 출시된 ‘더콰트로치즈X’는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에 새콤매콤한 할라피뇨가 더해져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더콰트로치즈 TV 및 디지털 광고는 느와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분위기 속에서 배우 이덕화의 중후한 목소리와 함께 ‘덕화, 더콰, 더콰트로치즈’와 같이 신메뉴 이름이 이덕화를 연상시키는 언어유희를 담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더콰트로치즈'는 입안 가득 느껴지는 진하고 풍성한 치즈의 맛으로 치즈버거 마니아들과 고소한 풍미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어필한 메뉴"라며, “식재료부터 다양한 종류의 치즈 배합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서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