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코노믹 리뷰(DB)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 20일 첫 발병 이후 74일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6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대비 86명이 늘어난 것이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647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모두 174명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93명이 추가돼 총 602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23명, 서울 18명, 대구 9명, 경북 5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강원 2명, 인천 1명, 광주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나머지 22명은 검역과정 추가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