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코로나19가 창궐하는 가운데 IBM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IBM 왓슨  어시스턴트 포 시티즌(IBM Watson Assistant for Citizens)이 왓슨 어시스턴트, IBM 리서치의 자연어 처리 기능, 왓슨 디스커버리의 첨단 엔터프라이즈 AI 검색 기능을 통해 코로나19 궁금증을 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최소 90일간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이나 전화로 이용할 수 있다.

▲ 출처=IBM

왓슨 어시스턴트 포 시티즌은 고객이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전화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들어오는 코로나19 관련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을 자동화한다. 고객은 IBM과 협력하여 기본 모델과 의도를 기반으로 맞춤 구성해 해당 지역과 관련된 정보 및 구성원과 구체적으로 관련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롭 토마스(Rob Thomas) IBM 데이터 및 AI 부문 총괄은 “정부 및 의료 기관들이 AI를 활용해 중요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면서 "IBM은 AI는 이 불확실한 시기에 훌륭한 지원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