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국내 대표 종합숙박 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가 토탈위생솔루션 기업 세스코와 함께 전국 청결 숙소를 1000여곳을 인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 초 세스코의 관리 숙소를 한 데 모은 기획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여기어때는 세스코의 ▲방제 서비스 ▲바이러스&박테리아 컨트롤 서비스 ▲공기질 안심관리 서비스를 받는 숙소 1000여곳을 선정해, 상품별 상세 페이지에 ‘세스코 멤버스 마크’를 부착했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 정국에서 청결인증을 받은 숙소를 확인할 수 있어 특히 의미가 크다.

▲ 출처=여기어때

호텔과 리조트, 펜션, 중소형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포함됐다. 청결 숙소 리스트는 앱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기어때 측은 “위생은 숙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 중 하나”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소를 한 데 모아 안전한 여행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결 숙소의 세스코 엠블럼은 31일까지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