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의 쌍용 신형 티볼리-코란도 온라인 단독 프로모션. 출처= 11번가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이커머스 11번가가 쌍용자동차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리스펙 티볼리와 리스펙 코란도 출시에 맞춘 단독 프로모션을 열고 할인권을 판매한다. 

11번가는 오는 15일까지 2주 간, 쌍용자동차의 리스펙(RE:SPEC) 모델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할인권을 66% 할인된 10만원에 판매한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간단하게 구매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가까운 쌍용자동차 오프라인 대리점을 연결해 영업담당자로부터 옵션내용 설명부터 시승까지 상세한 구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리스펙트 케어 프로그램(10년/10만km 무상보증, 리스펙트 기프트 패키지(아이나비 블랙박스 Z500Plus, 칼트윈 프리미엄 틴팅)지원, 차량 구매 취등록세 100만원 지원, 슈퍼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최대 50만원 지원, 장기 저리 할부 프로그램(72개월, 월 할부금 3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출고가 2089만원(개별소비세 5% 기준)인 리스펙 티볼리(V:3트림)의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와 11번가 단독 할인 등을 더해 최대 27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지난해 2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쌍용자동차와 함께 신규 모델(신형 코란도)에 대한 온라인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신차 대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이후 구매상담과 신차 계약과 판매까지 온라인 최초로 성공시키며 차량 구입의 새 트렌드를 제시했다.

11번가 박준영 전략사업그룹장은 “언택트(Untact)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는 요즘 자동차 판매 역시 온라인의 편리함을 앞세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트렌드의 판매방식이 요구되고 있다”라면서 “11번가는 온라인을 통해 고객을 모아 오프라인 매장으로 연결하는 자동차 판매의 새 패러다임을 다양한 완성차 업계들과 함께 제시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