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강민성 기자]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제22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헬스케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부문에서 총점 1000점 중 675.4점을 받아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 인지도, 구매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2위 이하 브랜드와 압도적 격차를 두고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고객의 충성도를 나타내는 로열티 파워에서는 타 브랜드와 가장 압도적인 차이로 우위가 나타났고, 브랜드 인지도 지표 중 최초상기도와 비보조인지도도 여타 K-BPI 업종 1위 브랜드의 평균을 훨씬 상회했다.

5년 동안 바디프랜드가 압도적인 브랜드파워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오감초격차’ 전략에 따른 차별화가 결정적 요인이라는 평가다.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개 분야에서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들어왔다는 것. 질병의 친단과 치료를 넘어, 아프기 전에 라이프스타일의 관리로 건강수명을 늘려나가는 ‘건강수명 10년연장 프로젝트’로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장본인으로 평가 받는다.

바디프랜드는 업계에서 최초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치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각 분야별 전문의와 의공학자가 포진한 메디컬R&D센터를 설립, ‘브레인마사지’, ‘멘탈마사지’ 비롯, ‘이명마사지’, ‘명상마사지’ 등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 닷(Red Dot)’과 ‘iF’ 등에서 연이어 수상 소식을 알리며 디자인 역량도 검증 받았다. 업계에서 가장 긴 5년 무상 A/S 기간은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이다

최근에는 국내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1등 기업으로 올라선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조사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2, 3위인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파라오Ⅱ는 바디프랜드의 대표 모델이다. 이 제품에는 세계 최초의 ‘멘탈마사지’와 ‘브레인 마사지’, 등쪽 마사지볼의 돌출 정도를 부위별로 조절해 체형별 다차원 마사지를 구현한 ‘XD 마사지 모듈’이 적용됐다.

파라오Ⅱ에 적용된 ‘멘탈마사지’는 세계 최초로 멘탈 관리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 프로그램이다. 실제 파라오Ⅱ의 멘탈마사지가 부정적 인지와 약한 불안감이 있는 일반인의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멘탈 케어에 도움이 된다는 실험 결과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발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