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코노믹리뷰 DB

[이코노믹리뷰=노성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97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89명 늘어난 숫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모두 169명이 숨졌다.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누적 601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261명 증가해 총 582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대구에서 21명이 경북에서 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과 경기에선 각각 14명과 17명이 늘었다. 이어 경남 6명, 인천 4명, 충남 2명, 전남 2명, 울산 1명, 광주 1명, 강원 1명이다.

나머지 18명은 검역 과정에서 신규 확진됐다.